분류 전체보기1 조선의 상업 조선은 상업에 대하여도 초기에는 규제를 강화하여 규모가 큰 것은 점포의 크기, 상품의 종류, 수량, 가격 등을 국가가 통제하였다. 서울의 중심가인 운종가(雲從街)에는 규격이 통일된 시전(市廛)이 설립되어 90여 종의 물품을 전문적으로 판매하였다. 그 중에서도 비단·무명·명주·모시·종이·어물을 파는 점포가 가장 번성하였는데, 후에 이를 육의전(六矣廛)이라 불렀다. 이들 상인들은 특정상품에 대한 독점판매권을 받는 대신, 국가에 대하여 관수품(官需品)을 바쳐 납세에 대신할 의무가 있었다. 카테고리 없음 2024. 2. 6. 더보기 ›› 이전 1 다음